방탄소년단 제이홉, 이번 주 말 군 복무한다

서울, 10월 14일(연합) —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목요일 군 복무를 마친다고 소속사가 월요일 밝혔다.

빅히트뮤직은 안전상의 이유로 이를 기념하는 공개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 부탁드린다”며 “제이홉을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이홉은 지난 6월 전역한 진에 이어 인기 보이그룹에서 두 번째로 복무를 마친 멤버다.

제이홉은 지난달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군 복무를 되돌아보니 뿌듯하고 자신감이 든다. 이곳에서 보낸 시간이 왠지 애틋하다”고 군 복무 시절을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