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계급 전쟁’ 제작자가 계급 격차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시즌 2 계획을 예고합니다.

By | October 16, 2024

By 우재연

서울, 10월 15일(연합) — 넷플릭스의 인기 요리 경연 쇼 ‘요리’의 제작자와 작가는 계층 구분 문제를 부추기는 것에 대한 당초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성 셰프와 덜 알려진 약자 사이의 격차가 시청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계급전쟁’이라고 화요일에 말했다.

김은지 공동제작자는 서울에서 열린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처음에는 콘셉트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하얀수저’ 엘리트 셰프들이 1라운드에서 프리패스를 받는 상황에서 대회의 공정성에 대한 불만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청중은 그 셰프들이 이미 얻은 업적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요리계급 전쟁’은 엘리트 셰프(화이트 스푼)와 덜 알려진 약자(블랙 스푼)가 국내 최고의 요리사를 가리기 위해 치열한 요리 대결을 벌이는 넷플릭스 최초의 한국 오리지널 요리 경연 프로그램이다.

2024년 10월 15일 넷플릭스가 제공한 사진 속 김학민 프로듀서의 모습. (사진 비판매) (연합)

2024년 10월 15일 넷플릭스가 제공한 사진 속 김학민 프로듀서의 모습. (사진 비판매) (연합)

지난 9월 17일 첫 방송 이후 3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치열한 경쟁은 또 다른 한국 히트쇼인 ‘피지컬 100’에 비견되기도 하고, 실력 있는 한국 셰프들의 다양성과 그들의 요리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넷플릭스는 시즌2 제작을 확정하며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다른 김학민 PD는 시즌2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유명 요식업 경영자 백종원, 국내 유일 미쉐린 가이드 안성재 등 심사위원 2명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3성 셰프, 방송 복귀에 대해. 그는 또한 제작진이 시즌 2에 더욱 매력적인 경험을 만들기 위해 시청자의 피드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학민은 “우리는 백지 상태에서 시작하고 있다”며 시즌2의 빠른 발표에 설렘을 드러냈다. 지난달 방송 시작 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한 발언을 회상하며 “내가 그랬을 때”라고 말했다. 이번 방송이 어떤 작품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시즌2를 빨리 만들어달라’는 반응이 가장 많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아직부터 "요리계급 전쟁" Netflix에서 제공한 이 사진에 나와 있습니다. (비매품 사진) (연합)

Netflix에서 제공한 이 사진에는 “Culinary Class Wars”의 스틸이 표시됩니다. (비매용 사진) (연합)

2024년 10월 15일 넷플릭스가 제공한 사진 속 모은설 작가의 모습. (사진 비판매) (연합)

2024년 10월 15일 넷플릭스가 제공한 사진 속 모은설 작가의 모습. (사진 비판매) (연합)

모은설 작가가 시즌2에 영국 출신 유명 셰프이자 레스토랑 경영자인 고든 램지를 캐스팅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아직은 그저 소원일 뿐이에요.” 그녀가 말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램의 진정한 내용을 확신하지 못하고 시즌 1 참여를 주저했기 때문에 두 번째 시즌에는 뛰어난 셰프들을 데려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가장 치열한 경쟁 중 하나가 준결승에서 열렸습니다. 이 대회에서는 8명의 셰프가 30분 이내에 독특한 두부 요리(한국어로 “두부”라고도 함)를 만들기 위해 대결했습니다. 도전은 셰프가 한 명만 남을 때까지 엘리미네이션 형식으로 계속됐다.

백남준은 순한 맛에도 불구하고 많은 한국 요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두부를 강조하면서 라운드의 주요 재료로 두부를 제안했습니다.

김은지 PD는 “전 세계 관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쇼에서 두부를 한국 요리와의 강한 연관성과 겉보기에는 밋밋하지만 흥미롭고 기술적으로 도전적인 자연으로 추천했다”고 말했다.

2024년 10월 15일 넷플릭스가 제공한 사진 속 김은지 프로듀서의 모습. (사진 비판매) (연합)

2024년 10월 15일 넷플릭스가 제공한 사진 속 김은지 프로듀서의 모습. (사진 비판매) (연합)

시즌 1의 성공에 대해 김학민 PD는 단순한 요리 대결 이상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촬영을 시작하기 훨씬 전부터 요리 경연 프로그램 시청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기존 공연에서 영감을 얻기보다는 독창적인 것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단순한 경쟁을 넘어, 참가자 각자의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데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jaeyeon.woo@yna.co.kr
(끝)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